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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세계도시 축전에서 미래도시 포항의 모습을 찾는다. - 포항시 공무원 240명 인천세계도시축전 견학
  • 기사등록 2009-08-27 15:3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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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멋지네, 여기가 두바이 인가?” 구름을 뚫고 하늘로 치솟은 빌딩들, 끝이 보이지 않는 웅장한 인천대교. 인천송도 국제도시의 모습이다.
 
포항시 공무원들이 미래도시 포항의 모습을 찾기 위해 세계적인 행사인 인천세계도시축전을 견학하고 벤치마킹 한다.

포항시는 8월 26일, 28일, 9월 2일 등 3회에 걸쳐 240명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최초로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인천 송도에서 열리는 인천세계도시축전 현장학습을 실시하고 있다.

인천세계도시축전은 8월 7일부터 10월 25일까지 80일간 인천 송도 국제도시에서 개최되는 도시축제로 세계문화거리, 로봇사이언스 미래관, 세계도시관 등 과거와 미래의 도시모습을 전시하고 있으며,

아시아 태평양 도시간 우호와 상호협력 증진을 위한 2009 아태도시정상회의(APCS), Post-2012 기후변화 체계 세계동향파악과 대응방안모색을 위한 2009 세계환경포럼 등 국제회의와 다양한 내용의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현장학습은 선진미래도시의 체험을 통해 포항시가 추진 중인 동빈내항 복원사업, 경제자유구역 조성, 영일만 대교 사업들의 미래를 볼 수 있는 기회로 삼고, 사업과정의 시행착오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벤치마킹 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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