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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8-27 12: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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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인천시장은 인천경제자유구역을 기반으로 국제 비즈니스 도시, 유비쿼터스 지식산업도시, 글로벌 문화․교육도시로 인천을 건설하고, 2009 인천세계도시축전 및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개최를 통해 전 세계에 대한민국을 알린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과거 산업도시 인천의 모습을 미래를 준비하는 스마트도시로 변화시키고, 송도컨벤시아․인천대교 및 151층 타워건설 등 대한민국의 랜드마크로 인천의 위상을 제고하며 도시경쟁력을 향상시킨 사실 등을 인정받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안상수 시장을 비롯하여 원철우 듀폰코리아 사장, 신상훈 신한금융지주회사 사장, 방일석 올림푸스한국(주) 사장 등 3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09 대한민국 글로벌 CEO 시상식은 한국 경제의 힘찬 미래를 짊어질 기업과 조직, 대학 등을 선정하여 글로벌 브랜드 경영, 글로벌마케팅 경영 등 17개 부문으로 나눠 이들의 노고와 성과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지난 2월 사전조사, 4월과 5월 한국갤럽의 면접리서치를 실시한바 있다.

심사과정에서는 한국을 대표하는 대기업, 중견기업, 은행, 대학, 지방자치단체가 총망라됐다. 이 과정을 거쳐 뽑은 후보를 대상으로 최종 심사를 통해 30명의 수상자를 가려냈으며 CEO의 역량, 기업공헌도, 글로벌경영성과등에 중점을 두었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황인태 중앙대 경영대학장은 글로벌 경영위기라는 어려운 시기에 오히려 과감한 경영전략으로 귀감이 되는 경영인에 대해 격려하고 많은 사람에게 교훈과 도움을 주고자 했다고 심사평을 밝혔다

안상수 시장은 도시간의 무한 경쟁시대에 인천의 글로벌 전략을 높이 평가해준 심사위원께 감사드리며, 특히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을 보내준 280만 시민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또한 송도국제도시에서 진행되고 있는 2009 인천세계도시축전은 내일을 밝힌다라는 주제로 세계 여러 도시의 현재와 미래를 감상하며 U-City 및 친환경 선진기술을 체험하는 축제의 장으로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람을 부탁했다.

포브스코리아는 2009 대한민국 글로벌 CEO 30인의 활약상을 담은 수상기록집도 발간했다. 책 제목은 글로벌 CEO-오대양 육대주에 코리아의 깃발을 꽂아라이다. 또한 AP, 로이터, 블룸버그, 비즈니스 와이어 등 세계 유수 통신사 및 언론사를 통해 전 세계에 보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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