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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8-26 18: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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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댐 월영교 주차장내에 중요무형문화재 제24호인 안동 차전놀이 상징조형물이 완료됨에 따라 한국문화재보호재단에서 지원하는 “찾아가는 문화재”행사의 일환으로 차전놀이 시연과 연계한 제막식을 26일 오전 10시 30분 월영교 주차장 일원에서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휘동 안동시장을 비롯해 김광림 국회의원, 차전놀이 보존회 이재춘 회장, 안동문화원 김준식 원장, 안동시의회 의원들, 차전놀이보존회 관계자, 문화예술단체, 무형문화재 관계자. 안동댐관리단 등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에 이은 차전놀이 시연을 가졌다.

지난해 11월 2억원의 예산을 들여 제작한 이번 차전놀이 상징조형물은 가로 9m, 세로6m, 높이 6m의 규모로 고홍석과 상주석, 거창석 등의 석재가 사용 되었으며, 브론즈는 청동으로 만들었고, 그 외 스테인레스 스틸이 사용되었다.

차전놀이 보존회는 이번 차전놀이 상징조형물 제막으로 인해 안동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차전놀이에 얽힌 안동의 문화를 제고 시키는 한편 안동을 상징하는 조형물로 인식되어지길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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