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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8-26 15:2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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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시장 남유진)와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재옥)는 관내 거주하는 결혼이주여성 중 금년도 8월까지 출생한 자녀들의 양육에 필요한 기저귀 등 출산용품을 지난 25일(월) 25가정을 방문하여 지원했다.
 
본 사업은 2006년부터 실시되어왔으며, 2008년에는 100여가정의 자녀에 대하여 출산용품을 지원하였고, 올해는 상반기에 벌써 60여 가정에 출산용품을 전달하였다.

또한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출산용품을 결혼이주여성들의 가정으로 직접 전달하면서 결혼이주여성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임을 잊지 말고, 당당한 대한민국의 엄마로써 앞으로 열심히 살아줄 것을 당부하였다.

현재 구미시의 결혼이주여성의 출산자녀는 450여명으로 앞으로 결혼이주여성의 증가에 따라 출산 자녀도 많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구미시의 저출산 대책에도 크게 기여 하고 있다.

결혼이주여성 출산용품 지급은 당해연도에 자녀를 출산한 결혼이주여성에게 지급되며, 자녀 출산 후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455-3480)로 신청하면 가정에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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