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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 그 이상의 축제를 위하여... “탈과 패션의 만남” 행사 열려.. - 누구나 탈을 쓰고 춤을 추는 매력과 신명 느낄 수 있도록 최선
  • 기사등록 2009-08-25 21:4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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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를 30여일 앞두고 (재)안동축제관광조직위원회에서는 축제복장과 창작탈을 선보일 작은 축제 “탈과 패션의 만남”을 25일 저녁 7시 웅부공원에서 개최 되었다.
 
탈을 쓴 이들이 펼치는 신명나는 난장을 만들어 가기 위한 ‘탈과 패션의 만남’은 읍면동 회의를 거쳐 만들어진 지역 특성을 가진 24개의 탈과 축제 대표복장을 선보여 함께 어울리고 춤추는 신명나는 시간으로 진행 되었다.

이번 패션쇼는 착용 가능한 탈에 대한 고민과 함께 그에 맞는 복장 개발을 통한 축제 분위기 고취하고 축제대표복장 공포로 축제복장에 대한 이미지를 각인하기 위하여 진행 되었으며, 특히 읍면동의 특색을 갖춘 탈은 지역 특성을 가진 각 읍면동만의 탈로 안동시민이 참여하고 함께 즐기는 축제의 메인테마가 되기에 충분했다.

이에 전국 마의 70%를 생산하고 있는 마의 고장 북후면은 마를 테마로 한 탈을 제작하였고 이천동 석불상이 위치한 안기동에서는 미륵을 형상화한 탈을, 서후면에서는 국화와 국화차를 테마로 한 탈을 제작함으로써 지역성을 갖춘 읍면동만의 탈을 제작하여 착용했다.

또한 마스크 패션쇼에서는 축제 대표복장 선정을 위해 진행했던 탈 의상 공모전 당선작을 선보였으며 전문모델과 함께 지역민이 함께 참여한 이번 행사는 주행사인 마스크 의상 패션쇼 외에도 축제에 대한 희망 메시지를 적는 ‘탈 캔디 희망 날개달기’와 제작한 읍면동 탈 홍보 및 시민투표를 통한 관심을 유도하게 될 ‘우리 동을 응원하세요’와 대형탈과 캐릭터 탈, 대표복장을 착용한 퍼레이드도 함께 진행되어 축제 분위기를 이끌어 내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재)안동축제관광조직위원회에서는 2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지정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단순히 보는 축제에서 벗어나 축제장을 찾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탈을 쓰고 춤을 추는 매력과 신명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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