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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세계화를 위한 심포지움 개최! - 발표와 토론 통해 축제에 대한 다양한 논의 이루어져..
  • 기사등록 2009-08-25 18:3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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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2009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세계화를 위한 심포지움이 25일 오후 4시 안동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김휘동 안동시장을 비롯해 안동축제조직위원회 이동수 이사장과 좌장으로 서쳘현 교수, 전문화부차관이며 건양대학교 부총장인 예술경영학과 박양우 교수, 건양대학교 지진호 교수 등이 참여한 이번 심포지움에서는 제 1발표로 박양우 교수의 ‘우리나라 축제 육성정책과 세계화 전략’에 대해 설명 했으며, 제 2발표로 지진호 교수의 ‘안동탈춤페스티벌 발전 전략’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이수범 교수와 이훈교수의 지정토론과 청중토론, 답변 및 마무리 토론 으로 진행되었다.

김휘동 안동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탈은 세계평화의 도구이자 국제적 문화 관광 상품인바 지난 13년 동안 괄목상대하게 성장한 탈춤 페스티벌의 미비한 부분을 수정, 보완하여 축제장 곳곳에 탈을 쓴 이들이 신명을 뿌리고 이들이 주인이 되는 축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동수 이사장은 “올해 축제의 주제는 ‘하나의 세계, 신명의 탈춤’으로 축제에서 남녀노소가 따로 없고 차별도 없으며 즐기고 함께하는 대동의 난장이 곧 축제의 공간임을 알리고 있다.”고 전하고 “이번 심포지움을 통해 축제의 세부적인 내용들을 점검하고 축제의 프로그램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펼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양우 교수는 제1발표 ‘우리나라 축제 육성정책과 세계화 전략’에서 세계관광의 새로운 흐름, 우리나라 지역 축제 현황, 우리나라 문화관광 축제 정책 개요, 우리나라 축제의 세계화 전략 등에 대한 부적인 설명을 했으며, 지진호 교수의 제2발표 ‘안동 탈춤 페스티벌 발전 전략’에서는 축제가 지역을 변화 시킨다, 안동 탈춤 페스티벌의 특장, 안동 탈춤 페스티벌 무엇이 문제인가?, 안동 탈춤 페스티벌 개선방안 등을 참석자들에게 설명했다.

또한 경희대 관광학과 이수범 교수와 한양대 관광학과의 이훈 교수의 종합토론으로 각계 전문가들이 축제의 세부 프로그램과 세계화 전략 그리고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장․단기적인 비전을 제시함으로써 축제의 세계화에 한 발 더 다가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재)안동축제관광조직위원회에서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30여일 앞으로 다가온 2009년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다시 한 번 점검하고 논의된 내용을 잘 활용하여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축제가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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