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상주시, 캐프그룹, 상해에 중국지사 설립 - 중국내 애프터마켓시장 집중 공략, 해외에 7개 판매망 갖춰...
  • 기사등록 2009-08-25 12:50:23
기사수정
자동차 부품 중견기업 캐프그룹(회장 고병헌)은 중국 상해시에 ‘중국지사’를 설립하고 지난 8월 23일 개소식을 가졌다.
 
캐프그룹 중국지사는 중국 애프터마켓 시장 공략의 최일선 영업조직으로 운영된다.

중국내 자동차용품 도매시장 및 월마트와 까르푸 등 대형 유통업체를 중심으로 애프터마켓시장을 집중 공략한 후 중장기적으로는 현대·기아차 중국법인을 비롯해 중국 현지 완성차 업체를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중국지사는 와이퍼 이외의 신규 아이템 발굴 및 판매와 중국시장 정보를 수집 하는 등 다양한 기능도 수행하게 된다.

캐프 중국지사는 상해 본부 외에 오는 12월 북경사무소 오픈, 내년 3월 광주사무소 설립 등을 통해 거대 중국시장 공략을 본격화 할 계획이다.

이로써 캐프그룹은 미국, 일본, 독일, 홍콩, 호주에 이어 최근 CAPE TOWN에 남아프리카지사를 설립, 5대양 6대주에 판매망을 모두 구축하는 등 세계 시장 공략을 위한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3754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관련기사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