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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문화예술회관 운영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 중앙대학교 예술연구소가 용역 맡아 그간의 연구 성과 발표
  • 기사등록 2009-08-19 20:2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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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여억원의 예산을 들여 안동시와 동부건설(주)이 BTL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안동문화예술회관 운영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가 18일 오후 2시 안동시청 소회의실에서 개최 되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휘동 안동시장을 비롯하여 중앙대 예술대학원 황동렬 교수와 연구팀, 안동의 문화 예술 체육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을 앞두고 있는 안동문화예술회관의 효율적인 운영방법과 경제적 가치 창출 등 전반적인 안건을 두고 그 간의 경과와 질의 질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부 내용으로 전국 문예회관 운영현황 조사분석, 안동문화예술회관 건립계획 및 BLT사업의 운영방안 제시, 타 지역 예술회관과 차별화된 전략제안 , 지역특성에 맞는 시설활용방안 및 문화콘텐츠 제안 등 지역 문화예술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는 세부전략과 기대효과 등의 내용을 파워포인트 브리핑으로 황동렬 교수가 부연설명 했다.

또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예술투어리즘으로 개발과 유료공연 비중 확대, 회원제 및 아카데미 운영, 수준 높은 예술단 구성, 직영운영과 위탁운영의 신중한 선택 등에 관해서 설명한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김휘동 안동시장은 "안동문화예술회관이 완공되면 도청소재지로서의 수준높은 문화 예술 체육이 타도시에 비해 월등히 향상 될것이라 생각하고 현재는 가까운 대도시인 대구로 공연과 음악회 등 문화예술을 즐기러 가지만 곧 역류현상이 될것이라며 산재한 문화를 이용 세계적인 문화예술 도시로 명성을 떨칠 것이라"고 전했다.

안동시 운흥동 373-4번지 일대에 대지면적 16,042㎡, 건축 연면적 17,692㎡ 규모의 지하2층, 지상3층(철골조+철근콘크리트조)으로 지어지는 안동문화예술회관은 121대의 주차시설과 2,900㎡규모의 조경이 이루어지며, 지역민들의 문화수준 향상을 위한 공연시설 8,454㎡(대공연장 1,000석, 소공연장 250석)와, 전시시설 2,069㎡ (일반전시실 270㎡, 상설전시실 400㎡, 특별전시실 250㎡, 미디어자료실 280㎡, 수장고등 869㎡), 회의시설 806㎡(국제회의장 520㎡, 프러스센터 등 286㎡), 생활체육시설 6,361㎡(다용도체육시설 1,270㎡, 볼링시설 1,610㎡, 기타시설등 3,481㎡),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카페테리아, 식당, 스포츠용품점 등이 들어선다.

안동문화예술회관의 완공은 2010년 6월로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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