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건설도시국(국장 석태룡)이 주축이 되어 8월 19(화) 17:00부터 일선교 구간에서 대한민국 그린물길 캠프 『패들링 마라톤 탐사대』 일행의 환영행사를 가졌다. 『패들링 마라톤 탐사대(단장 이상용)』는 2009년 8월 17일부터 21일까지4박 5일간에 걸쳐 200여명이 4대강을 구간별로 50여명씩 나누어 패들링을 이용하여 탐사함으로써 강에 대한 인식 전환과 4대강 살리기사업의 국민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실시하는 행사다.

낙동강 구간 탐사대는 강릉대(24명), 경기대(5명) 등 주로 대학생으로 구성된 탐사단으로 구체적인 일정은 8월 17일 안동 영가대교에서 예천 지보(42㎞) 구간을 8월 18일은 상주 경천대에서 구미 선산대교 구간을 8월 19일은 구미 선산대교에서 구미 동락공원 구간을 8월 20일은 구미 동락공원에서 고령 사문진교 구간을 끝으로 8월 21일 한강 잠실대교에서 반포지구를 거쳐 해단식을 가질 예정이다

4대강살리기 사업은 최근 지구온난화로 홍수와 가뭄피해가 빈발하여 물부족 현상이 심화되고 있으며, 하천의 건천화로 수질문제가 야기되고 수상레져, 문화활동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범정부 차원에서 江중심으로 국토를 재창조하고자하는 종합프로젝트이다

구미시에서는 4대강살리기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여 중앙부처에서 벤치마킹을 오기도 하며, 낙동강 살리기 홍보관 도단위 1개소도 구미시에 유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