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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8-19 05:4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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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25일부터 7월 15일까지 접수한 제9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우수사례 공모에서 동해시 동호동주민자치센터가 신청하여 9월 24부터 26일까지 인천 남구 문학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제9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 공연장에서 우수사례 부스를 설치할 수 있는 본선에 진출하게 됐다.
 
그동안 동호동주민자치센터는 시에서 공모하는 각종사업에 신청하여 갈고 닦은 실력으로 이번 열린사회 시민연합에서 주관한 제9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우수사례 공모전 지역활성화분야로 신청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됐다.

동호동 주민자치위원들은 응모신청 주제를 참살기좋은 웅녀마을 만들기로 선정하고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한 주민마당 조성, 천제단 성역화 사업을 통한 지역 정체성 확보, 웅녀마을 알리기 사업, 주민을 위한 문화여가 공간 만들기 등 저소득층 상당거주 지역이라는 환경의 특성에도 불구하고 애향심을 통해 지역의 입지조건을 이겨내고 일구어낸 성과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한편, 전국 13개 광역자치단체 69개 기초자치단체가 주민분야 94건, 센터활성화분야 33건, 지역활성화 분야 74건, 평생학습 분야 35건, 주민자치제도정책분야 16건 등 총 252건을 신청한 가운데, 이중 지역활성화 분야는 최종 21건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동해시 동호동주민자치센터가 그 중에 포함된다. 이로써 동해시는 작년 부곡동주민자치센터에 이어 2년 연속 본선에 참여하게 됐으며, 특히, 강원도에서는 동해시가 유일하게 진출하게 되어 그 의미가 크다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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