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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8-15 01:4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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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락공원이 과학체험의 요람으로 탈바꿈 할 것으로 예상된다.
 
구미시는(시장 남유진) 청소년들의 과학체험과 과학 인재육성의 장이 될 구미디지털사이언스체험관 건립 기공식을 8. 14(금) 동락공원에서 하게 될 예정이다.

남유진 구미시장, 김태환 국회의원, 이삼걸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황경환 구미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기관․단체장, 통리장, 학교관련 단체, 학생,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개최되어, 과학에 대한 구미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보였다.

동락공원에 건립되는 구미디지털사이언스체험관은 연건축 면적 1,600㎡에 지하 1층, 지상2층의 건물로서 디지털 입체영상관, 우주체험관, 과학원리 체험관, 다목적 홀로 구성되며, 지방과학관으로는 국내 최신형의 4D시스템 장비를 설치하며 2010년 4월에 완공할 계획이다.

구미는 과학연구단지 조성사업(310억원), 디지털전자산업관 건립(385억원), 핵심부품 국산화 지원센터건립(115억원), 부품소재전용공단 조성(418억원), 종합 비즈니스지원센터(170억원)등 국․도비를 확보하여 굴직한 시책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고 모바일융합기술센터가 계획되고 있어 첨단 과학 기술도시로 우뚝 서게 될 것이다.

체험관의 주변에는 호국용사 기림터, 탱크 . 전투기, 풍차 등과 조화를 이루고 있을 뿐만 아니라 많은 위락시설이 설치되어 있다.

편리한 교통여건과 접근성이 용이하므로 연간 100만 명이 이용하고 있어 전국 최고의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다.

미래의 구미를 이끌어 나갈 청소년들에게 과학체험 산교육의 요람이 될 것으로 전망되며 시민들에게는 여가 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아 정주여건 개선에도 일조하게 될 것이다.

또한, 세계적인 전자․디지털산업 도시로서의 위상을 고취시키고 과학 인프라 구축에 큰 획을 긋는 계기가 될 것이며, 낙동강 살기기 구미권 프로젝트 사업과 연계하여 체험관이 건립되면 시민들에게는 환상적인 휴식공간과 테마공원으로 조성 될 것으로 기대가 크다.

이 날 기공식에 참여한 공모(남계초등학교 6년)군은 평소 과학에 관심이 많았는데 과학, 우주 체험관과 입체 영상관이 건립 되면 과학기술에 대해 공부하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며 구미에 태어난 것을 자랑스럽게 느낀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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