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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전초등학교 방송반 어린이 안전뉴스 제작하다. - “나도 모르는 우리집 소방시설에 대하여 제작”
  • 기사등록 2009-08-13 18:3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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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소방서(서장 박용우)에서는 어린이가 직접 방송기자가 되어 생활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와 위험성에 대한 문제점을 제기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2009년 어린이 안전뉴스” 제작 에 적극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어린이 안전뉴스를 제작하고 있는 모전초등학교 방송반은 성소희 선생님을 주축으로 6학년 5명이 중심이 되어 2009년 어린이 안전뉴스 경진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방학 중에도 학교에 나와 안전뉴스 제작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번 제3회 어린이 안전뉴스 경진대회는 다음달 9일 경상북도 소방본부에서 지역 예선을 치뤄 대상 1팀, 금상 2팀을 선발하여 도지사 상장을 수여하고, 대상 1팀에 대해서는 제4회 전국 어린이 안전뉴스 경진대회 출전자격도 부여된다.

지난해 문경소방서에서는 “장난이로 시작한 물놀이, 생명을 앗아갈 수 있습니다.”라는 주제로 지역예선에서 금상의 영애를 안았다. 올해는 모전초등학교 학생들이 많이 거주하는 학교 인근 아파트의 소방시설에 대하여 “나도 모르는 우리집 소방시설”이라는 주제로 우리가 사는 집의 소방시설과 비상시 대피요령 등을 알아보는 주제를 선정하여 제작 중이다.

박용우 서장은 “어린이들이 생활주변의 안전사고 등을 생각하여 스스로 10분 내외의 뉴스를 만들어봄으로써 어린이들의 안전의식 함양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적극 지원을 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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