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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결혼이민여성 원어민 보조강사 역할‘톡톡’ - 결혼이민여성, 원어민 보조강사 보수교육 실시...
  • 기사등록 2009-08-15 01:4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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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윤영란)는 8일부터 매주 토요일 4시간씩 4회에 걸쳐 결혼이민여성 원어민 보조강사 28명을 대상으로 원어민 보조강사 보수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 포항지역 초등학교에서 활동중인 결혼이민여성 원어민 보조강사는 영어권 28명, 중국어권 9명이 활동중이며, 한동대학교 평생교육원의 초등학교 원어민강사 양성교육과정과 계명대학교 결혼이민여성 원어민 보조강사 양성과정 등을 수료했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문기관과 연계하여 교수법과 발음크리닉교육 등 매년 원어민 보조강사들의 자질 함양을 위해 보수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여성문화회관 관계자는 “결혼이민여성 원어민 보조강사 활동은 지역 초등학생들의 외국어 향상에 기여할 뿐 아니라 안정적인 한국생활에 대한 자신감과 자긍심 고취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여름방학특강으로 9월에 실시하는 한국어능력시험(TOPIK) 대비반 40명과 직업교육으로 봉제 및 의류리폼반25명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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