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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8-12 00:3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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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민속박물관(관장 박동균)에서는 국립민속박물관 사회교육팀과 공동으로 8월 11일(화)부터 13일(목)까지 3일간 매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박물관 문화학교 제17기 어린이 민속교실을 개최했다.
 
안동민속박물관은 1992년 개관 이후 매년 여름방학을 이용하여 어린이들에게 안동의 다양한 문화와 전통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문화재에 대한 애착심을 갖게 하기 위해 ‘어린이 민속교실’을 개최해왔다.

제17기 어린이 민속교실의 교육내용은 ‘단소 만들기’, ‘한지로 과반 만들기’, ‘전통부채에 민화그리기’ 등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편성하여 초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손으로 만들어보고 따라 배워 볼 수 있는 체험시간을 가짐으로써 좀더 친숙하게 전통문화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어린이 민속교실 참가학생은 교육기간 중 박물관을 무료 입장할 수 있고, 강좌를 수료한 학생은 수료증을 각 학교로 전달받아 수여받게 되며, 그동안 안동민속박물관을 통해 사회교육 프로그램으로 참가한 학생은 약 1,374명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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