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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합동 노인소비자 교육 실시 - 26일부터 경로당, 복지관 등 현장방문, 피해예방 및 구제 나서
  • 기사등록 2009-08-11 01:3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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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금융감독원 대전지원과 합동으로 경로당, 복지관 등을 방문하여 노인 소비자피해 예방 및 구제를 위한 찾아가는 소비자교육을 이달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노인소비자의 구매력이 높아지면서 노인대상 사기상술 및 금융피해가 늘어남에 따라 유관기관과 합동 현지방문 노인소비자교육을 실시하여 적극적인 소비자 피해예방 및 권익구제에 나서게 된다.

이번 교육은 시 소비생활센터와 금감원 대전지원 전문강사 2인으로 구성된 강사진이 어르신들이 자주 이용하는 경로당, 복지관 등 10여개소를 방문하여 1,000여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교육내용으로는 소비생활 관련 피해사례 및 문제발생시 처리 방법, 노인소비자 사기상술 유형과 피해예방요령을 시 소비생활센터에서 맡고, 금융거래 및 불법사금융 피해방지 교육은 금융감독원 대전지원에서 맡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소비자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소비자피해예방 및 구제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소비자권익 및 삶의 질 향상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금까지 접수된 교육일정 8월 26일 서구노인복지관을 시작으로 10월 20까지 9개소에서 교육하며, 추가 신청은 지속적으로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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