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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8-10 00:3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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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중부소방서(서장 황정성) 119시민안전봉사단은 7일 대신안전센터를 방문해 서문시장 대형화재예방에 여념이 없는 소방공무원들에게 쌀 20kg 5포와 라면 10박스 등 위문품을 전달하는 한편, 관내 자매결연 홀몸 어르신들에게 소화기를 나눠 줬다.
 
이는 폭염과 태풍 등 각종 풍수해 재난에 대비해 비상근무를 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여름철 폭염과 경제난에 힘겨워하는 저소득 가정의 자매결연 홀몸 어르신들을 위로하기 위함이다.

중부 119시민안전봉사단은 “여름철 안전센터 위문 방문 및 관내 불우 이웃 초청을 통한 마음을 나누는 봉사활동에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서민생활 119지원단 활동과 더불어 지속적인 봉사활동 전개를 통해 나누는 행복을 함께 하고 싶다”는 말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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