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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8-07 14: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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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100여개 업체가 참여한 세계적인 신기술, 신제품 등을 인천세계도시축전과 연계하여 볼 수 있도록 오는 10일 오전11:00 송도컨벤시아에서 미래도시 건설을 위한 세계신기술대전 개막 된다.

본 세계신기술대전은 국내외 내빈 등 건설업체 대표, 기술자, 시민, 공무원 등 30,000여명이 관람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인천대교ㆍ151층 인천타워ㆍ버즈 두바이 빌딩에 관련된 세계적인 기술을 접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국내대형 건설업체, 인천지역 건설사 및 자재 업체 등이 참여하여 토목 분야, 건축 분야, 환경 및 녹색성장 분야, 상ㆍ하수도 분야, 전력 분야 등의 신기술ㆍ신공법ㆍ신제품ㆍ시스템을 전시ㆍ홍보하게 된다.

세계신기술대전이 인천시가 세계 10대 명품도시를 건설하는데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인천 건설업체의 기술개발을 위한 연구개발 지원, 인천지역 건설업체가 기술이전ㆍ양도 등 요청 시 적극 협력, 인천건설업체가 보유한 기술에 대하여 신기술 등록 및 사업화에 적극 협력하고, 인천지역건설업체의 기술 발전을 위한 신기술 교육을 지원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인천시와 한국건설신기술협회가 상호협약식도 가질 예정이다.

인천시는 세계신기술대전이 첨단 건설신기술의 경연장이랄 수 있는 경제자유구역 건설과 구도심지 재생사업, 2014년 아시안게임 기반시설의 현장에 활용됨으로써 인천의 발전과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건설기술발전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각종 사업을 추진하는 기관에서 최신 신기술을 적용할 경우 예산 절감과 명품도시 건설에 이바지 하겠다는 포부로 많은 건설업체, 건설ㆍ용역기술자와 공무원, 군인 등이 관람신청을 하고 있다.

또한, 세계신기술대전이 열리는 송도convensia와 인천대입구역, 2009인천세계도시축전 주행사장을 연계하는 셔틀버스를 운행하여 관람객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이번 세계신기술 대전은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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