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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8-06 02:3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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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을 삶의 터전으로 활동하고 있는 항만업계와 단체 등이 인천의 경이롭고 자랑스러운 발전상을 국내외에 널리 홍보하는 인천세계도시축전 지원에 발 벗고 나섰다.

인천항발전협의회와 인천항만물류협회, 인천항운노조 그리고 인천항도선사회를 비롯한 관련 회원사들은 세계적인 글로벌 경제위기하에 지난해보다 약 14% 정도 항만물동량이 감소하는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오는 8월 7일부터 개최되는 2009인천세계도시축전 성공을 위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특히, 항만관련 업․단체들은 인천세계도시축전이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이를 통한 인천항이 홍보되기를 기원하고 있으며 인천의 장점과 미래의 인천항의 발전상이 널리 알려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도시축전 기간 중에 개최되는 2009 인천국제물류산업전시회는 지금까지 350여개 부스를 신청받아 93%의
목표달성도를 보이고 있으며, 이중 항만 업․단체가 100여개 인천항부스에 참가하는 등 매우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또한, 동아시아경제교류물류부회, 세계항공총회 등의 국제물류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인천의 동북아물류중심도시로서의 위상이 한층 더 제고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

인천항발전협의회와 인천항만물류협회, 인천항운노조, 인천항도선사회 등의 인천 항만업․단체 대표는 지난 7월 29일 인천광역시장을 방문하여, 1억 3천 4백만 원 상당의 도시축전 입장권을 구매하고, 구입티켓 중 일부를 불우이웃이 무료로 관람할 수있도록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에 기탁하여, 보는 이들에게 훈훈한 이웃의 정을 느끼게 하는 등 주변에 잔잔한 감동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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