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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과일시장에 부는 새바람 ! 색깔포도 - 신선한 자극, 과일시장에 새로운 돌파구 마련...
  • 기사등록 2009-08-05 23:2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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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농소면 용암리 소재 못골농원에서 색깔포도 시식 및 설명회가 박보생 김천시장을 비롯한 관내 생산자단체장등 관심있는 농업인들이 참여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이날 박보생 김천시장은 ‘앞으로 농업도 색깔포도작목반의 색깔포도 상품화처럼 창조적인 농업이 필요하다고 역설하고 지역농업인 들에게 개방화에 발빠른 대처와 의식변화를 주문’하였다.

이번 색깔포도 시식행사는 국내 과일시장이 포화상태에 이르면서 새로운 돌파구가 필요하다는 인식을 공유하고 국내, 수입과일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고 변하는 소비시장의 흐름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새로운 품종과 마케팅을 내놓았다.

과일시장의 개방과 한/미 FTA, 한/EU FTA 체결등 글로벌화 농업시장환경에서 국내 포도시장은 포화상태에 접어 들었다. 또한, 소비자의 입맛도 점점 까다롭게 변하는 추세이며 젊은층과 구매력이 큰 소비자일수록 새로운 농산물로 눈을 돌리고 있는 추세로지난해 구성된 색깔포도작목반은 현재 60여명이며 재배면적은 50여㏊로 자옥, 피오네, 세네카등 새로운 칼라포도를 재배하고 있다.

김천시에서도 금년도 색깔포도 산지유통센터 설치지원, 생산기반조성 포장디자인개발등 870백만원을 투자하여 색깔포도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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