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가은읍 원북리 모래실 진입 교량인 원북교 개체공사를 지난해 12월 착공하여 8월 6일 준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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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은읍 원북교는 는 지난 80년대 초에 설치된 교량으로 시설이 노후하고 교량폭이 좁아 대형차량이 진입을 할 수 없고, 여름철 집중 호우 시 하천수가 교량을 월류 하는 등 재해위험이 상존해 있어 이번에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총 사업비 4억원을 들여 길이 30m, 폭 6m의 재해로부터 안전한 교량으로 개체되었다.
이번에 교량이 준공됨으로써 재해로부터 지역 주민들을 보호하고, 대형차량의 진입이 가능하여, 농산물유통에 원활을 기하는 등 지역 균형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문경시는 전곡교, 민지교, 당포교 등 재해위험 교량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개체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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