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09-08-06 02:28:15
기사수정
 
대구중부소방서(서장 황정성)는 지난 5일 한마음 주유소 등 관내 주유취급소를 방문해 폭염에 대비한 현장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는 여름철 폭염 지속시 위험물에 의한 화재 · 폭발사고의 발생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아지므로 그에 따른 대형사고 예방 대책의 일환이다. 위험물 안전사고 방지 지도팀은 현장에서 주유시 엔진 정지 홍보 유인물을 배부하는 한편, 온도상승에 따른 화재위험물질 환기 및 관련 안전기준을 설명하고 안전관리자 휴가기간 중에는 실질적인 안전관리를 할 수 있는 대리자를 지정토록 안내했다.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 온도상승에 의한 화재 또는 폭발사고의 위험성이 현저히 높아지는 무더운 여름철, 위험물 취급소 관계자들의 안전의식이 더욱 절실히 요구된다" 며 "위험물 폭발 등 대형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휴가철에도 민관 합동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사고 예방에 힘써야 할 것" 이라고 당부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3678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