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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8-05 15:4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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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부소방서(서장 최상복) 평리119안전센터에서는 지난 8월 3일 평리동 소재 중리시장 및 이현시장에 대해 소방차통행로 확보를 위한 시장 내 황색선을 재정비하고 시장내 소화기 미비치상가에 대해서는 초기진화를 위한 소화기를 전달하는 등 재래시장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했다.
 
이번 소방통로정비에서는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시장 관계자 등이 합동으로 시장내 황색선 정비, 시장진입로 부근 불법 주·정차 단속 및 계도, 좌판정리를 실시했고, 아울러 시장상인들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및 홍보활동도 병행실시했다.
 
또한, 재래시장은 노후화와 밀집화로 인해 화재시 다수의 인명피해와 재산피해 가능성이 있는 만큼 초기 소화에 필수적인 소화기도 전달하고 사용법교육도 실시하여 초기 대응능력도 향상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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