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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8-05 01:5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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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젖소, 육우, 수입소고기가 한우로 둔갑 판매되는 것을 근본적으로 방지하고 축산물유통 질서 확립 및 소비자 신뢰 구축을 위하여 2억 4천여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최첨단 유전자검사 장비를 도입하여 지난 3일부터 가동키로 했다.
 
이번 새로 도입된 유전자검사 장비는 한우의 다양한 특성들을 나타내는 유전자를 이용하여 한우와 비한우를 판별 할 수 있는 장비로서 기존 모색유전자를 이용한 검사법 보다 더 정확하게 판별 할 수 있어 수입육과의 감별에서부터 소고기원산지 단속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활용되어 시민의 먹거리 안심지수를 높이게 된다.

수거된 소고기는 유전자검사 장비를 활용해 한우 여부를 가려내어 검사 결과 한우가 아닌 것으로 판정되면 이를 판매한 식육판매장, 축산물가공업소, 학교급식 납품업체 등은 축산물가공처리법에 의해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또한 바로 앞으로 다가온 2009 인천세계도시축전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하여 행사기간 중 위생적인 축산식품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원산지검사와 더불어 수거검사 활동을 강화하여 세계적인 명품 도시 위상에 걸 맞는 식품을 제공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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