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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마을상수도 기동팀 전국최초 운영 - 소외된 사각지대 찾아가서 봉사하는 참행정 실현
  • 기사등록 2009-08-04 21:5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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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시장 박보생)는 7월 정기인사를 통하여 농촌의 마을상수도 관리를 전담하는 상수도 기동팀의 인력과 장비를 보강 운영한다.
 
김천시 관계자는 농촌의 식수만큼은 깨끗하고 안전하게 보급하여야 한다는 박보생 시장의 평소 생각에 따라 지난 2월 팀을 구성 운영하여 왔으나 보다 체계적이고 안전한 마을 상수도의 수질 및 시설 관리를 위하여 전국 최초로 기능직 공무원으로 구성된 전담팀을 만들어 운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상수도 기동팀에는 기계 및 상수도 수질관리의 유경험자를 우선 배치하여 소독약품투입기, 물탱크 관리, 수중모터, 관로누수 여부 등을 주기적으로 관리하게 된다.

마을 상수도 관리 주체인 농촌지역 주민 고령화에 따른 시설 개.보수 및 수질 악화 등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읍.면 227개 마을의 맑은 물 공급을 위하여 김천시는 상반기에 40억원의 예산을 투입 하였고, 하반기에도 40억원의 예산(총80억원)을 투입하여 농촌마을의 식수난 해결은 물론 맑은 물 공급을 통하여 소외되는 농촌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아직도 계곡수와 용천수를 음용하고 있는 60여개 마을에 대한 특별한 수질관리와 더불어 지속적인 지하수 개발을 위하여 예산을 적극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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