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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행복을 담은 장바구니 판매 - 매주 월요일 오전 텃밭에서 수확, 오후에 포장 배송 그 다음날이면 가정에 …
  • 기사등록 2009-08-03 23:3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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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외서면 봉강리에 살고 있는 여성농업들로 구성 된 봉강꾸러미 공동체에서는 텃밭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도시 소비자들과 함께 나누고자 하는 「농산물 주 1회 직거래 배송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봉강꾸러미 공동체(대표 제정이)는 연세가 70대부터 40대까지 외서면 봉강리, 이천리에서 평생을 살아 오셨고 앞으로도 평생 농사를 지으며 살아갈 여성 농민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 사업은 우리텃밭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는 도시소비자들에게 월 100,000원의 약정액을 받고 여성농민들이 직접 제철에 텃밭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주 1회 가정으로 배송하는 방식으로 주 1회 배송물품은 총 8~10종류의 농산물로 구성된다.

배송되는 물품은 대규모 경작지에서 상업적으로 재배한 것이 아니라 회원들이 집에서 먹을 것을 심는 조그마한 텃밭에 조금 더 넉넉하게 지은 것으로써 친환경적인 농사방법으로 키운 농산물입니다.

7월 둘째주부터 매주 월요일 오전 텃밭에서 수확, 오후에 포장 배송하여 그 다음날이면 가정에 도착하여 전국 어디에서보다도 가장 신선한고 안전한 먹을거리를 소비자에게 제공합니다.

생산농가에는 안정적인 농산물 판로와 소량의 농산물이라도 알뜰하게 판매 할수 있기 때문에 농가소득에 도움이 되며, 직거래를 통한 도시 농촌간의 연대는 우리 농촌에 대한 관심과 신뢰를 바탕으로 우리 농업 살리기의 든든한 힘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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