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24일부터 오는 8월 16일까지 '그린파워 지구의 미래 "울진"'이란 주제로 개최되는 ‘2009 울진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가 열리는 가운데 안동시는 29일 오후 12시 울진왕피천엑스포공원 주공연장에서 개최된 ‘안동시의 날’ 행사에 참여했다.
‘2009 울진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행사 내의 또 다른 행사인 ‘안동시의 날’ 행사는 주관군인 울진군이 경북도내 23개 시, 군들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할 수 있게 각 지방자치단체의 날을 지정 운영하는 일환의 행사이다.

이번 ‘안동시의 날’ 행사에는 김휘동 안동시장을 비롯해 엑스포 조직위원장인 김용수 울진군수, 유석우 시의장, 정경구 도의원, 정홍식 안동시의원 외 다수의 안동시의원, 남재락 농협중앙회 안동시지부장, 권순협 안동농협조합장, 이유순 안동시여상단체발전협의회 회장, 정덕중 울진군의장, 울진군 관계자, 안동시 각 기관단체장, 안동시민, 등 약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식전행사인 하회별신굿탈놀이를 시작으로 안동시 행정경제산업국 박인수국장의 ‘안동의 날’ 선포와 김시장의 인사말, 유석우 안동시의장의 축사, 김용수 울진군수의 축사 순으로 순조로운 행사진행이 이루어졌다.

김휘동 안동시장과 유석우 안동시의장은 ‘2009 울진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으며, 특히 김시장은 ‘2009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홍보를 하는 등 홍보대사로서의 역할도 수행했다.

안동시와 울진군과의 기념품 교환 증정순서에서는 안동시가 한지공예품과 성학십도를, 울진군은 ‘2009울진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 기념메달을 서로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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