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소방서(서장 정병웅)는 최근 장마철 습도의 증가로 인한 금속화재가 자주 발생하여 7월 29부터 오는 8월 20일까지 달서관내 제 2류 가연성고체, 제 3류 자연발화성물질 및 금수성물질을 사용하는 대상을 전수조사할 계획이다. 금수성물질 화재시 물을 뿌리면 폭발과 함께 대형화재의 위험과 인명피해를 가져올수 있기 때문에 위험물에 대하여 관계자 교육가 자료를 확보하여 화재시에는 반드시 화학차를 출동하여야한다.

진압방법은 마른모래나 분말소화기 등으로 공기와 수분의 접촉을 차단하여 소화를 하여야 하며 장마기간엔 반드시 습기제거를 위한 조치를 하여야 한다.

달서소방서 관계자는 "금수성 물질을 사용하는 대상에 화재가 발생시 출동하는 소방차량에 대하여 방수금지 조치와 지원차량에 대해 모래나 소화기등을 준비하여 초기진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