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달서소방서(서장 정병웅)는 7월 29일부터 오는 8월 21까지 가을철 문화의 계절에 대비해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영화관, 예식장, 공연장등 문화집회시설 165개소에 대해 대형화재등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특별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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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집회시설 특성에 맞는 화재진압인명구조훈련도 선별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며, 종사자 및 아르바이트생들에 대한 화재 및 재난발생시 대처방안등을 집중 교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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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안전점검으로 노후된 소화기 교체지도 및 화재시 생명의 불과 같은 피난구유도등, 화재를 초기에 감지하여주는 자동화재탐지기 등 소방시설 전반에 대해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달서소방서 관계자는 비싼 비용을 들여 시설을 설치하고 제대로 사용을 하지 않거나, 사용방법을 모른는 관계자들에게 평소 관심을 가져줄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