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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7-28 14: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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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부소방서(서장 최상복)는 본격적인 여름 무더위가 시작됨과 동시에 휴가철을 맞아 야외활동이 많아지면서 벌 쏘임 및 벌집제거 신고가 잇따르고 있어 야외활동 시 벌 쏘임 등 안전사고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서부소방서는 이현119안전센터는 지난 27일 오후 1시 장천자원(서구 중리동)에 출동하여 직경 10cm 크기의 벌집을 제거했으며, 7월 28일 오전 9시 떡포장공장(서구 상리동) 인근에 벌들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하여 말벌들을 소탕했다.

벌집제거 신고는 야산 주변의 주택 및 공장에서 주로 발생하는데, 건물 옥상의 구석진 곳에 집을 짓고 서식하는 경우가 많아 이를 모르고 옥상에 올라갔다 벌에 쏘이는 경우가 허다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벌집제거 후 인근 주민 및 관계자에게 벌쏘임 예방법 및 쏘였을 때 응급처치법 등을 더불어 교육함으로써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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