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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공무원이 출간한 책 ‘부부지문(夫婦之門))=삼복지문(三福之門)’ - 부부가 정성을 다해 화합해야만 家國以興 이룬다.
  • 기사등록 2009-07-28 00: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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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민회관 황효상 관장이 현직 공무원의 신분으로, 시민들의 공복으로 맡은 바 소임을 충실히 수행 해 내면서 틈틈이 짬을 내어 자료들을 수집하고 학습한 결과의 부산물로 ‘부부지문(夫婦之門)=삼복지문(三福之門)’이라는 책을 출판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인물은 지난 2008년 11월 안동시민회관 관장으로 선임된 황효상 관장으로 자는 산산(山山), 호는 심조불산(心操彿山)이며, 1952년 2월 풍기출신 이고 1972년 10월 지금은 수몰지역이라 없어진 월곡 면사무소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2003년 4월 아산학회의에서 강의하는 주역을 접하고 2006년 7월 ‘주역과 시무책의 용찰’이라는 자료를 아산학회학술회에 발표했으며, 2007년 4월 아산학회 역경연구원장인 김진규 선생에게 주역을 사사(師事)받아 아산학회를 수료 했다.

이번에 출판된 ‘부부지문(夫婦之門)=삼복지문(三福之門)’에서 편저자 황효상 관장은 인생사 최고로 먼저 시작하는 것이 부부일진데 부부로서 가장 먼저 할 일이 무엇인지를 하나하나 배워 나간다면 먼 미래는 그리고 우리의 자식은 큰 희망 속에서 자라나게 할 수가 있을 것이라고 언급하고, 편저자 자신의 소견으로 정리한 자료들 중 마음의 양식이 될 수 있는 문구와 해설을 덧붙여 실었다고 밝혔다.

또한 이 책에는 민족의 혼과 얼이 들어 있으며, 퇴계 이황 선생의 성학십도와 류성룡 선생의 징비록과 독도, 대마도, 한글(훈민정음)과 추사 김정희, 왜 원이 왜 360도냐, 천간지지와 윷판의 이름과 윷판의 원리, 위편삼절과 역경과 사서와 삼경과 제사의 참뜻, 이황 이이의 성리학, 대조표와 한문이 우리나라 글이라는 것, 그리고 된장과 간장 만드는 법 등의 내용을 실었다고 적고 있다.

아울러 내 몸, 내 가정이 안정을 찾을 때와 내 얼이 살아 숨 쉴 때 우리의 나라 우리의 가정은 평안을 찾으므로 부부가 서로 협력하고 합심하여 우리의 후대들에게는 우리나라 선인, 성현들께서 만들어주신 역사속 교훈의 말씀들을 하나하나 찾아서 배우고 가르치고 물려 주는데 서로 힘을 합하자고 당부하고 있다.

653페이지 분량의 다소 두께가 있는 이 부부지문(夫婦之門)=삼복지문(三福之門)’은 도서출판 한빛에서 출판 하였으며, 총 5편의 장르로 나누어 제1편은 ‘부부’편으로 ‘부부지간의 인생계획을 세운다.’, 제2편은 ‘백년해로, 서약서, 맹세’와 ‘가훈을 정하여 살겠음’, 제3편 ‘부부수칙’, 제4편 ‘가정’과 ‘일상생활의 음식’, 제5편은 '인생 자료실‘로 인생을 살아 나감에 있어 도움이 될 만 한 마치 인생의 만물상을 보는 듯 많은 자료들을 싣고 있다.

구매문의는 054)857-9111번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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