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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학진흥원 2009년 임시이사회 개최!! - 심우영 원장 2001년 8월 취임, 오는 7월 31일 임기 마쳐..
  • 기사등록 2009-07-23 19:4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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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학진흥원(원장 심우영)은 7월 23일(목) 오후 4시 30분에 한국국학진흥원 홍익의 집 2층 회의실에서 이사장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김휘동 안동시장 등 15명의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도 임시이사회를 개최하고, 원장 선임의 건을 심의 의결했으며 2009년도 주요사업추진 현황을 보고 했다.
 
현 한국국학진흥의 심우영 원장은 2001년 8월 1일에 취임하여 오는 7월 31일에 8년(4년 중임)의 임기를 마치게 되는데, 심우영 원장은 8년간 재직시 많은 어려움 속에서 정부사업으로 추진된 경북북부권유교문화화권개발사업으로 추진된 한국유교문화박물관, 장판각, 국학문화회관 건립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함으로써 한국국학진흥원을 국학연구의 본산으로 발전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

특히 심우영 원장은 2002년도에 국학자료의 위탁보관이란 특별한 제도를 도입하여 최신 수장시설에 전국의 534개 문중에서 27만점의 전통기록유산을 수집하는 경이로운 실적을 거두었던바, 이를 바탕으로 한국국학진흥원은 장기적으로 국학자료 중에서 목판을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추진하고 있으며 우리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세계속에 각인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했다.

또한 연구 분야에서는 35권의 방대한 한국금석문집성, 한국유학사상대계 등의 심도있는 국학분야의 총서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쉬운 각종 국학관련 교양서를 간행보급하였다.

2001년 이래 매년 국내학술대회와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해 한국유학의 발전에 더욱 앞장섰으며, 미국 하와이대학교 한국학연구소, 중국 안휘대학교 휘학연구중심, 공자연구원, 산동대학 유학연구중심, 일본의 간사이대학교 등 세계적인 유학연구기관의 학술협정을 통해 활발한 학술교류를 진행하여 한국유학의 세계화에 앞장서왔다.

전통문화 디지털 콘텐츠 개발 사업에도 심혈을 기울여 1999년부터 2008년까지 약 93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기록자료 DB구축사업과 국학대중화를 위한 콘텐츠를 개발하였으며,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자료기탁을 유도하기 위하여 한국유교문화박물관 상설전시와 기탁문중특별전, 중요무형문화재 초청전, 박물관 교실 등을 열어 국학의 대중화에 크게 기여 했다.

특히 2009년에는 한국국학진흥원 부설 한국인성교육연수원을 신설하여 공무원, 청소년, 대학생, 기업체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전통문화체혐연수 및 인성함양 교육 프로그램을 윤영하여 다양한 계층과 지역에서 많은 연수생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위와 같은 심우영원장의 끊임없는 노력으로 한국국학진흥원은 민족문화분야의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08년 10월 27일 제27회 세종문화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가져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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