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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시설관리공단 여성암 예방백신 무료접종 대상자 선정!! - 방과 후 아카데미에 재직 중인 황 현옥 선생은 대한산부인과 의사회에서...
  • 기사등록 2009-07-23 13: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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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金準秀)에서 운영중인 ‘안동시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여학생 20명 전원을 접종 대상자로 선정되도록 하여, 조기 진단율이 높은 자궁경부암 예방백신을 접종했다.
 
안동시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는 보건복지가족부에서 시행하는 국가정책사업 과제로 청소년들 방과 후 활동 및 생활 관리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에 공교육을 보완하는 방과 후 활동을 통한 공적서비스 기능 강화와, 교육 문화적 격차보완, 학습능력 향상도모, 진취적 기상 함양 및 계층 간 격차완화 및 사회통합 실현을 위해, ’05년 9월 경북지역 시범 사업으로 개원하여 현재까지 지역 내 맞벌이, 한 부모, 취약계층 가정의 청소년들에게 교육․복지․비행예방 활동 등 다양한 분야의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여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도모하고 있다.

또한 아카데미 활성화로 사교육비 절감 및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촉진, 청소년 범죄 및 비행 노출 예방과 주 5일 수업에 따른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년간 198 백만원 ( 국․도비 53%, 시비47% )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매년 관내 남․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40명씩 (퇴계반:6학년 20 / 서애반: 5학년 20) 운영 해오고 있다.

한편 방과 후 아카데미에 재직 중인 황 현옥 선생은 대한산부인과 의사회에서'2009명의 저소득층 여성에게 자궁경부암 예방백신을 선물해주세요'라는 공익 캠페인에 응모하여, 대한산부인과의사회의 예방 캠페인 중 코스모폴리탄: 우리나라 대표 연예인이 후원(김 원희, 김 선아, 채 림)하는 무료백신지원 사업에 안동시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여학생 20명 전원이 접종 대상자로 선정되도록 했다.

여성 암 발병 2위이나, 조기 진단율이 높은 자궁경부암은 적정연령 (9~26세) 도래 전 미리 예방백신을 접종하면 충분히 예방 가능한 질병으로, 금년 7월부터 12 월까지 관내 안동병원에서 3회 접종을 통해 여성 암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1인당 60 만원씩 소요되는 의료비에 대한 학부모 부담경감으로, 소요사업비1,200만원 절감 효과 거양과 학생 건강증진 및 바른 성장에 크게 이바지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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