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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7-22 01:2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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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홍성군 생활개선회가 지난 21일 2009 하계수련대회를 열어 농촌여성 지도자의 리더십을 제고 지역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홍북면 용봉산에 위치한 홍성군생활개선회 꽃두레농특산물직판장과 인근 소나무숲 야외무대에서 열린 이번 수련대회는 생활개선회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간의 단합과 화합을 도모했다.

도시와 농촌이 공존하는 삶의 터전, 미래 농업ㆍ농촌 생활개선회가 열어갑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한국농업을 이끌어 온 허신행 전 농림수산부 장관을 초빙 돈버는 농업, 살맛나는 농촌 가꾸기라는 주제로 활력있는 농촌생활을 만들기 위한 강연이 있었으며, 이어 김회연 강사와 함께 수확용 바구니 앞치마 만들기 실습이 있었다.

교육 후, 준비해온 장기자랑으로 숨겨왔던 재능을 뽐내며 회원들간의 친교를 다지는 한편, 쌀모으기 운동과 명산가꾸기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공동체로서의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회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마련된 사랑의 쌀 약 800kg은 형편이 어려운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여서 농촌여성들의 훈훈한 정을 느끼게 하고 있다.

윤종순 생활개선회장은 짧은 수련회 기간에도 불구 회원간의 강한 결속으로 수련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미래영농을 발전시키고 신도청 소재지로서 홍성을 명품도시로 만들어 가기 위하여 3,150명의 홍성군생활개선회가 힘이 모으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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