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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7-17 00:5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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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달성소방서(서장 김용재) 16일 논공읍 남리 청소년센터를 대상으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소방훈련은 여름철 휴가, 방학 등을 맞아 이용객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화환경조성 및 조기진압대책 정비를 위해 실시됐으며 특히 방학기간 중 어린이들의 다양한 현장체험활동의 증가 및 주5일 근무제로 문화생활의 사회적 여건변화에 따른 물놀이․ 레져활동 증가로 인한 안전사고의 위험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시설에 대한 사전 예방활동을 강화하여 각종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훈련에서는 소방펌프차 방수시범 및 체험, 구급대의 심폐소생술등 응급처치법을 교육했으며 화재 발생 및 유사시 대피요령, 소화기 사용법, 옥내소화전을 사용하여 화재진화요령 등 체험해 직원들의 안전의식 고취 및 소방안전의식을 가슴 깊이 심어줬다.

대구달성소방서는 화재진압 및 구조․구급활동 외 청소년들의 지킴이로서 희망과 믿음을 주는 최상의 소방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아울러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해로운 사회환경으로 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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