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시장 김휘동)에서는 희망근로 상품권 사용 활성화를 위하여 안동시 10개 동사무소에서 상품권 가맹점 모집 홍보를 위한 길거리 가두 켐페인 행사를 지난 6월 25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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켐페인의 목적은 근로자가 상품권 사용을 원활하게 함에 있어 가맹점 모집이 최대 관건임을 인식하고 가입을 유도하기 위함이다.
서구동사무소의 경우 신시장에서 길거리 켐페인을 실시하고 상점을 방문 홍보한 결과 약 200개소의 가맹점 가입 실적을 올렸으며.(안동시 전체 850개소)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로 가맹점 확보에 최선을 다해 갈 것이다.
한편 안동시에서는 가맹점 접수 현황을 홈페이지 등에 게재 홍보중이나, 참여자 대부분이 노령 및 컴퓨터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 관계로 가맹점 가입 상점을 찾아가는데 어려움이 예상되어 등록된 전 가맹점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수첩을 제작하여 희망근로 참여자 전원(900여명)에게 배부하였으며, 공무원 상품권 사주기 행사를 실시 당초 계획 2,210천원 보다 훨씬 많은 8백 여 만원을 사줌에 희망근로 참여자들로부터 행정의 세심한 배려에 다시 한번 감사의 뜻을 밝혔다.
또한, 안동시에서는 서민층 생계안정을 위하여 희망근로 참여자 900여명, 공공근로 110명, 노인일자리 890명, 행정인턴 36명 등 1,930여명을 적재적소에 배치, 생산적이고 실체가 남는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로 인한 서민층 생계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한몫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