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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안면 구룡리 대미골 주민들, "마실 나가기 쉬워 졌어요." - 기 운행 중인 59번 시내버스 1일 3회 연장운행 개통
  • 기사등록 2009-07-16 00: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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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그동안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예안면 구룡리 대미골에 7월 14일부터 시내버스를 운행개시 한다고 밝혔다. 현재 구룡리 장다리까지 기 운행 중인 59번 노선버스를 05:50, 12:40, 18:00 등 1일 3회 연장운행 하게 된다.
 
이번에 개통하게 될 구룡리 대미골 구간은 노폭이 좁고 회차 지점이 없어서 버스운행이 어려웠으나, 금번에 사업비 4,000만원으로 마을진입로 확ㆍ포장을 하게 되어 시내버스가 들어가게 되었다.

연장운행 거리는 장다리에서 1.5km로서 5분 정도 소요되며, 7월 14일 개통 시에는 12시 40분에 안동에서 출발하여 13시 40분경 구룡리 대미골에 도착하면 주민들의 환영식도 가질 예정이다.

안동시는 지난해 서후면 천주리 등 6개 마을에 15.2km 연장운행을 하였고, 올해에도 6월 2일부터 남선면 갈라산에 2.2km 연장운행을 개시하는 등 벽ㆍ오지 주민들의 교통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꾸준히 노력하고 있으며, 내년도부터는 지ㆍ간선을 분리하여 무료환승제 도입과 벽ㆍ오지는 중ㆍ소형 마을버스를 운행하는 방식으로 도로가 협소하거나 지형이 험한 소규모 마을에도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할 수 있도록 획기적인 버스운영체계 개선을 계획대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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