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09-07-15 15:10:57
기사수정
안동시보건소에서는 전염병 매개체를 근원적으로 제거하여 여름철 전염병 발생을 사전에 예방 질병 없는 건강한 여름나기 만들기에 나섰다.
 
먼저 3월부터 월동모기 및 정화조내 모기유충 방제를 위한 방역소독을 시작으로 5~10월 까지는 대형건물 정화조, 하천과 저습지, 물웅덩이, 쓰레기장등 방역취약지를 중심으로 하절기 방역소독을 실시(읍면동은 자체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관광지와 그 주변의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중점적으로 소독을 실시하고 있을뿐 아니라 여름철 국지적 집중호우나 태풍등 자연재해 발생에 대비하여 방역약품과 장비를 사전 확보하여 사태발생시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신종인플루엔자A(H1N1)예방을 위해 손을 자주 씻고, 손으로 눈, 코, 입을 만지는 것을 피하고, 재채기나 기침을 할 경우에는 휴지로 입과 코를 가리고, 휴지를 버리고 손을 깨끗이 씻도록 하고 신종인플루엔자 발생국가 방문 후 7일 이내에 급성열성호흡기질환증세(고열 37.8℃이상과 기침 , 콧물, 목아픈 증세중 하나)가 있을 때는 바로 보건소로 신고하여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도록 관내 읍면동, 모든 교육기관, 보육.수용시설에 안내하였으며 수족구병 예방을 위해 어린이집등 보육시설의 관리자에게 손을 자주 씻고 특히 식사 전, 코를 풀거나 재채기를 한 후, 화장실을 다녀 온 후에는 손을 비누나 손 소독제를 이용하여 깨끗이 씻고, 포크나 숟가락, 컵등의 식사도구는 타인과 같이 사용하지 않기, 완전히 익히거나 가열된 음식물 먹기 등을 안내하여 실천하도록 조치 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3583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