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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선어대교’ 조기 개통으로 불편과 위험 감소 및 해소!! - 길이 600m, 폭 11.4m 2차로 공사비 139억 투입
  • 기사등록 2009-07-16 00: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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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국도34호선 신석-용상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공사 구간인 용상동에서 송천동까지 3.5km 중 선어대교600m를 포함한 1.18km의 구간을 하계휴가철을 대비하여 7월15일 부터 조기에 개통 한다고 밝히고 15일 오전 10시 30분 용상동과 송천동을 잇는 선어대교 개통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어대교 개통식에는 김휘동 안동시장을 비롯하여 유석우 안동시의장, 박원호, 김성진, 김정년, 성숙현 시의원과 임소광 감리단장, 공사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단한 브리핑을 받았으며, 김시장의 인사말, 테이프 컷팅, 참석자 전원이 선어대교를 걸어보는 행사로 끝이났다.

국도34호선 신석-용상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공사 구간인 이 도로는 용상동에서 안동대학교를 동서로 잇는 연장 3.5km의 도시계획도로로서 2007년 9월에 안동대에서 송천 향교골앞 까지 2.32km 구간은 기존 2차로에서 4차로로 확․포장을 완료하여 기 개통 하였으나 선어대 구간은 기존 2차로를 계속 이용함에 따라 선형불량 및 노폭협소로 교통사고 위험이 상존하고 도로이용객에게 많은 불편을 초래했었다.

그러나 이번에 선어대교를 포함한 1.18km의 영덕방향 2차로 도로를 개통함에 따라 기존도로 2차로 차량 통행을 선어대교 구간으로 전환시킴으로써 교통사고 위험 감소 및 하계휴가철 대수송 기간 동안 도로이용자의 편익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며 총사업비 841억원을 투입하여 2001년 12월부터 시작한 신석-용상간 국도대체우회도로사업은 금년 12월말에 선어대 기존도로 2차로 공사를 완료하고 금년말에는 전체구간 6.54km를 4차로로 완전 개통할 계획으로 있다.

한편 김휘동 안동시장은 직접 상황판 앞에서 지시봉을 잡고 선어대교를 건설하게 된 취지와 개요를 설명했으며, 선어대교 우측에 건설 예정인 생태공원에 대해서도 면밀히 설명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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