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법과 원칙이 바로선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이를 통해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에 걸맞는 살기좋은 안동을 실현하기 위해 국정운영 핵심과제중 하나인 법질서 바로세우기 운동을 적극 실천해 나가기로 했다.
현재 우리사회는 나만 잘되면 그만이라는 개인 및 이기주의와 함께 사회 전반에 만연해 있는 법질서 경시풍조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법질서 확립 실천운동은 우리나라가 선진 일류국가로 도약을 위해서는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법질서 확립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으며, 법질서 확립에는 행정∙유관기관단체, 언론 등 각계각층이 참여가 필수적임에 따라 전 행정 및 유관기관, 사회단체 등의 참여를 통해 선진 일류 국가로 도약할 수 있는 시민의식 개혁을 실천하고 국가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함이다.

법질서 바로세우기 운동은 국정운영 핵심과제 중 하나로 지난해부터 광역 자치단체 중심으로 추진되어 왔으며, 금년부터 각 기초자치단체에서 지역특성 및 시민수요에 맞는 실질적인 생활, 의식변화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게 된다.

이를 위해 안동시는 행정경제산업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5개 분야의 안동시 법질서확립 추진단을 구성하여 8대 중점과제 및 분야별 세부실천 과제 실천운동을 펼쳐 나간다.

안동시 법질서 확립 추진단은 앞으로 분야별 중점과제 및 세부실천과제에 대한 법질서 바로세우기 추진 및 개선방안 강구, 유관기관과의 협조 등을 통해 지역사회가 법을 준수하고 바른생활을 실천하여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으로서 자긍심과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것이며, 한 해 동안 추진 한 분야별 과제에 대한 추진실적과 수범사례,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에 대해 11월중 합동보고회를 개최하여 평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