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영상미디어센터(센터장 김현기)는 7월 10일(금)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본국에 ‘영상편지 보내기’ 강좌를 무료로 개설한다.
|
이번 강좌는 필리핀, 중국, 몽골, 베트남 등 다문화가정 출신 10여명을 모집하여 특별 교육을 실시, 교육생들은 앞으로 캠코더 활용법과 영상촬영 및 편집 등의 영상제작 기술을 배워 본국 가족에게 현재 자신의 생활 모습을 영상편지로 담아 인터넷 메일을 이용하여 영상으로 소식을 전하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
또한, 센터는 8월에 실버 세대를 위한 세번째 영상 강좌 ‘나의 살아온 이야기’를 개설하고, 중고등 학생들의 여름방학 기간에 2박 3일 동안 지역의 청소년을 위한 ‘미디어캠프’를 무료로 개최할 예정으로 7월말까지 신청자를 접수받을 예정이다(문의 : 054-843- 4300, 홈페이지 : www.admedia.or.kr).
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에게 영상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지역민들에게 지속적인 영상 문화를 보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