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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7-10 11: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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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외서면(면장, 채영준)은 8일 다문화 가정 18세대 36명과 관내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 주민과의 대화의 시간을 갖고 문화적 언어적 어려움을 극복하면서 정착하고 있는 다문화가정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정병진씨(37세)는 대부분의 다문화가정이 아이들을 한두명씩 키우고 있어 보육료와 급식비, 쓰레기 봉투를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 다문화 가정이 함께할 수 있는 행사에서 서로의 정보를 교류하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고 했다.

채영준 외서면장은 다문화 가정 지원 시책을 설명하고 다문화가정이 지역의 인구증가와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며 2세 교육에 적극적으로 힘써 줄 것을 당부하고, 관내 기관단체와 함께 지속적인 관심과 이해로 좋은 이웃이 될 수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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