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수성경찰서는(서장 이재만) 28일, 고품격 치안서비스를 창출하고 내부만족도 향상을 통해 명품 경찰로서의 위상을 정립해 시민의 자랑스러운 수성경찰이 되기 위하여 다섯가지 하기(HAGI) 운동을 제안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다섯가지 하기(HAGI) 운동이란,
첫째, '밝은 얼굴(미소짓기)하기‘로 일반인이 경찰을 대할 때 경직되어 있거나, 인상이 험악하다는 선입관을 해소하는데 밝은 얼굴로 미소를 지음으로써 시민의 마음의 문을 열게 하는 강력한 무기가 될 것이며,
둘째, ‘먼저 인사하기’는 하루에도 수십명의 사람들과 접촉하는 업무 특성상 ‘먼저 인사하기’를 통하여 서로간의 경계심을 없애 경찰본인의 이미지뿐만 아니라 대구경찰의 친근한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셋째, ‘칭찬하기’는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라는 말이 있듯이, 주변에서 격무와 위험한 상황에서도 맡은바 열심히 일하는 사람에게 따뜻한 칭찬 한마디는 큰 보람을 느끼게 하여 더욱 더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하는 기폭제 역할을 할 것이며,
넷째, ‘배려하기’는 사회적 약자와 주위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많은 사람들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가짐으로써 조직과 사회를 따뜻하고 아름답게 만들 것이며,
마지막으로, ‘함께하기’는 기쁜일, 슬픈일, 즐거운 일등이 생겼을 때, 전 직원이 동참하여 함께 하는 수성가족이 되어, “비전 2007, 시민의 자랑스러운 수성경찰”이 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
이재만 수성경찰서장은 다섯가지 하기(HAGI)운동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일과 시작전 사무실에 모여 스마일 구호를 제창(구호:오늘도 스마일~), 칭찬방을 개설하여 매월 스마일 폴리스, 투게더 폴리스 2명을 선발, 표창을 수여할 계획으로, HAGI 운동 실천을 통해 신바람 나는 직장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나부터(I), 지금부터(Now), 여기에서(Here) 시작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