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TV."6.25 전쟁음식 재현 시식회" 안동 문화의 거리에서 열려 - 먹을 것이 없던 시절 전쟁까지 겹쳐 더욱 배를 곯아야 했던 그 음식들을 재…
  • 기사등록 2009-07-09 20:19:05
기사수정

한국자유총연맹안동시지부(지부장 김근환)는 지난달 59주년을 맞은 6.25 한국전쟁을 기념하는 취지에서 “6.25 전쟁음식 재현 시식회”를 7월 9일 오후 4시 안동문화의 거리에서 개최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안동시지부 주최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김휘동 안동시장을 비롯해 유석우 안동시의장, 안종익 경찰서장, 안승관 안동시 재향군인회장, 남재일 안동상공회의소 회장, 지역 시 도 의원 등 내빈들과 일반시민 3백여명이 모인 가운데 59년 전 참담했던 전쟁당시 먹었었던 주먹밥과 보리개떡, 수제비, 사진전 등 가슴 아련한 추억과 음식들을 재현하고 시식하는 자리가 되었다.

그렇지 않아도 먹을 것이 없던 시절 전쟁까지 겹쳐 더욱 배를 곯아야 했던 그 음식들을 재현하고 시식해 봄으로서 6.25전쟁을 겪지 않은 신세대들에게는 전쟁의 참상을 알리고 전쟁을 겪은 세대들에게는 어렵던 그 시절을 다시금 추억하게 해 나라의 소중함을 재인식 시켰다.

한편, 자유총연맹 안동시지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과 자라나는 신세대들이 나라를 소중히 생각하는 마음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3556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