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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7-08 17: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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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소방서(서장 이종관)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위험물 화재 · 폭발사고의 발생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아짐에 따라 사고예방을 위한 위험물 안전관리 강화대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6 ~ 15일 10일간 관내 위험물제조소등 21개소에 대해 폭염기 대비 위험물 특별검사를 실시한다. 중점 확인사항으로는 위험물 저장·취급시설의 환기·배출기능, 유별이 다른 위험물에 대한 분리저장·기준준수 여부, 온도상승 취약 위험물 저장·취급 제조소등의 온도상승 방지설비 기능 확인 등이다.

여름철은 더운 날씨에 의한 신체적·정신적 나태, 휴가등으로 인한 안전관리 공백 등 안전관리 경각심 해이에 따른 위험성, 가연성증기회수장치 부착에 따른 위험성, 가연성증기 배출불량에 따른 위험성 등으로 관계자의 안전관리 의식이 더욱 요구된다.

이종관 소방서장은 “대부분의 위험물이 열에 취약한 성질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4·5류 위험물 등의 경우에는 온도상승에 의한 화재·폭발사고의 위험성일 현저히 높다.”며, “위험물 화재 및 폭발사고는 대형 인명 및 재산피해를 가져올 수 있으므로, 위험물을 저장ㆍ취급하는 관계자는 기본안전수칙 준수는 물론 안전사고 방지 교육을 실시해 사고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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