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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예산 조기집행 경상북도 ‘최우수’기관 선정 - 지난 4월 道 및 中央 평가, ‘우수’기관에 이어 두 번의 영광..
  • 기사등록 2009-07-10 00:2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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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시장 김주영)는 올해의 어려운 경제 상황을 극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정부시책에 발맞추어 지방재정 조기집행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목표액(2,268억원) 대비 119%(2,699억원) 집행으로 경상북도 지난 4월 평가 ‘우수’에 이어 7일 두 번째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상사업비 1억원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이와 같은 성과를 올릴 수 있었던 것은 부시장(이병환)을 단장으로 하는 “조기집행 비상대책반”을 지난해 말 구성하여 집행사항을 점검함과 아울러, 이월사업을 법정기한 보다 17일 빠른 1월 13일 확정하였고, 지난해 말 “합동설계반(12명)”을 편성하여 소규모 사업(334건 50억원)에 대한 설계를 2월말 완료하여 3월부터 전면 발주하였다.

공사의 경우 선금의 지급 확대, 공사대금의 청구 즉시 지급하여 왔을 뿐 아니라, 민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보조금의 70%까지 우선 지원하는 등 민간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원책을 강구하는 등 자금 지출에 신속성을 기해 왔다.

또한, 매월 평가 실시로 우수한 부서는 시상을 통해 사기를 진작시키고, 집행이 부진하거나 추진이 어려운 사업은 매주 정례적으로 비상경제 대책회의를 통해 점검과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해 왔다.

아울러, 영주시는 상반기 조기집행이 전국 단위에서도 선두권을 유지해 온 만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중앙평가에서도 지난 4월에 이어 좋은 평가를 받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관계자는 하반기에는 지금까지 발주된 사업 등이 부실공사가 되지 않도록 공사 관리 감독에 철저를 기해 나갈 뿐 아니라, 공공자금이 민간 부문에 직접 유입되어 서민경제가 살아나는데 차질 없도록 중점 지도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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