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09-07-07 22:22:05
기사수정
안동포를 기본원료로 한 섬유특화상품 개발을 위해 6월 29일부터 7월 7일까지 안동포 주생산지인 안동포마을 금포고택에 머물면서 안동포 기본정보습득은 물론 소재 및 디자인에 적용할 문안 등을 연구한 영국 왕립 아트대학원 출신 디자이너 2명은 천연염색과 금속공예로 만들어진 작품들을 통해 다양한 정보와 체험을 손수 경험했다고 밝혔다.
 
전통한옥, 하회탈, 한지의 매력에 푹 빠졌다는 디자이너들은 한국의 모든 것들이 새로웠지만 안동음식, 안동의 전통문화를 통해 한국인의 정서를 조금이나마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안동포와 어우러진 천연염색, 안동한지에서 품어 나오는 전통문양은 새로운 것이었으며 익숙하지 않았지만 유익하고 고무적인 경험이었다고 밝히고 다음주부터 한국섬유개발연구원과 공동으로 삼베소재 및 텍스타일 디자인과 침장류를 디자인하여 샘플제작에 적용할 계획이며 8월에 서울, 런던 소재 유명백화점에서 안동샵 특별전시회를 가질 계획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3541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