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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가족사랑 노래자랑 및 이야기 구연 대회! - 이 시대 진정한 가족의 사랑을 가슴으로 느끼는 행사로..
  • 기사등록 2009-07-03 18:4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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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을 기념하는 행사의 일환인 ‘가족사랑 노래자랑 및 이야기 구연 대회’가 지난 7월 2일 오후 7시 안동시민회관 소 공연장에서 개최 되었다.
 
안동시 주최, 한국예총 안동시지부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김휘동 안동시장을 비롯해 권인찬 도의원, 김재근 예총 안동지부장 등 내빈들과 시민 4백여명이 참석해 잊혀 지기 쉬운 현대사회의 가족관계를 재조명 하는 뜻 깊은 행사로 거듭나는 자리가 되었다.

장혜숙씨와 전병운씨가 더블 MC로 분위기를 이끈 행사는 식전 행사로 국내에서 잘 알려진 부부 마술사 렛츠 매직팀의 마술공연이 어린이들과 일반인들에게 탄성을 지르게 했으며, 본 대회에서는 노래자랑 부문과 이야기 구연 부문 각 6개 팀 총 12팀이 결전을 벌였다.

노래자랑 부문에서는 이지민, 이지영 팀 외 5개 팀이, 이야기 구연 부문에서는 김수연 외 5명의 출연자가 열띤 각축을 벌여 참석한 시민들에게 많은 박수와 호응을 얻었다.

심사위원으로 배석한 안동문화원 권광영 사무국장과 안동 YMCA 강서구 사무처장, 한국 연예인협회 안동시 지부 서준교 지부장 3인은 공정한 심사 끝에 노래부문과 이야기 부문 최우수상에 최유빈(안동부설초등 6년) 가족, 안승관(안동재향군인회장)씨를 우수상 노래부문에 필리핀에서 안동으로 시집온 지 9년이 됐다는 다문화가정과 이야기 구연 부문에 복주초등 4학년 김수연 어린이가 ‘아버지의 7부바지’ 라는 주제로 우수상을 차지했다.

이번 가족사랑 노래자랑과 이야기 구연대회는 최우수상에 상금 70만원(2팀), 우수상 30만원(2팀) 장려상 20만원씩(4팀) 인기상 20만원씩(4팀)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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