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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 3주년 기념 행사 가져 - 2006년 7월 4일 안동의 문화와 사상이 한국을 대표한다고 공식적으로 인정받…
  • 기사등록 2009-07-03 20:3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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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가 대표 슬로건으로 내걸고 있는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이 특허청에 등록한 지 7월 4일로, 3주년을 맞아 안동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오후 3시부터 기념식과 다양한 행사를 가졌습니다.

이날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기념식에는 김휘동 안동시장과 유석우 안동시의회의장, 시의원 등을 비롯 지역의 유관기관단체장 및 시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와 개회선언, 축하 메시지와 기념영상, 선언문 낭독 등 본행사와 식후행사로 이어졌습니다.

특히 식후 행사로 열리는 기념음악회에는 테너 엄정행이 가곡 목련화와 가수 김태곤이 망부석과 안동 자랑가를 불렀으며, 국악천사 아띠가 가야금 연주와 노래를, 안동시민합창단이 축하음악 등을 선사했습니다.

아울러 6월 30일(화)부터 7월 5일(일)까지 안동시민회관 전시실에서는 각 가정에서 수집한 40점의 가훈 전시회를 통해 가정의 중요성과 도덕성을 일깨우는 행사를 진행하고 전시기간 중에는 무료 가훈 써주기 행사를 통해 가훈 갖기 운동을 확산해 갔습니다.

또한 기념식 하루 전날인 2일에는 저녁 7시부터 레츠매직 마술단이 청중들에게 놀라운 마술 묘기를 보였으며, 노래자랑, 이야기 구연대회 결선을 갖기도 했습니다.

안동시는 도청이전지 결정과 안동 브랜드 향상을 통해 각종 개발사업과 스포츠, 문화, 관광, 식품산업 등에서 다양한 성과들이 나타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의 정체성과 이미지 확산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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