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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달산 조각공원 새롭게 단장 - 비포장 관람로, 친환경 점토블럭 자재로 포장 완료..먼지발생 해소
  • 기사등록 2009-06-26 04:3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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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는 유달산 이용활성화 및 조각공원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이용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외국작품을 추가로 설치하고 관람로를 새롭게 정비했다.
 
유달산 조각공원은 지난 해 41점의 조각 작품을 교체하여 지난해 8월 다시 개원했으며 금년 5월에 외국작품 3점을 추가 설치하여 총 44점의 국내외 조각 작품을 전시 운영하고 있다.

목포시는 작년에 독일 작가 작품 등 2점을 설치했고, 금년에는 영국, 프랑스, 포르투갈 작가 작품 3점을 추가 설치하면서 유달산 조각공원을 국제적인 조각공원으로 변모를 시도하고 있다.

한편 그 동안 비포장 도로로 먼지가 발생하던 관람로 950m 구간을 1억 2천 7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친환경 점토블럭자재로 포장 완료함으로써 관람객들의 불편을 해소했다.

유달산 조각공원은 관람로를 따라 조각 작품을 관람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훤히 트인 시가지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천혜의 관광지로, 목포시가 관광객의 편의를 위하여 유달산 공원은 물론 조각공원과 난공원, 자생식물원과 연계 관람할 수 있도록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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