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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경북북부지역 동화, 동요잔치 및 제2회 해설이 있는 열린 음악회 개최! - 편안한 쉼터 제공 및 살아 숨 쉬는 공원, 시민들 직접 참여 행사 만들 터
  • 기사등록 2009-06-24 14:5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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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문화원이 마련한 문화공원 열린 음악회 2009년 두 번째 공연이 23일 오후 6시부터 문화공원에서 개최 되었다.
 
문화공원을 지역 문화예술단체와 청소년들의 열린 마당으로 제공해 살아 숨 쉬는 문화공원을 조성하고, 시민들이 자유롭게 참여하는 다양하고 유익한 문화예술 활동의 장으로 발전시키려는 사업의 일환으로 안동문화원이 마련한 이 행사는 전 년도 8월부터 격 주간으로 개최, 각종 예술 단체와 손잡고 시민들과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 예술 공연을 선보였다.

이에 탈춤 따라 배우기, 태권무, 벨리댄스와 스포츠댄스, 팬터마임과 마술, 초청가수 트로트 공연, 영화 상영, 시 낭송 등 각 문화 예술분야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펼쳐져 시민들로 하여금 좋은 반응을 불러 일으켰다.

이번 행사는 안동색동회가 주최하고 안동문화원, 안동자연사랑연합회, 경북재활병원, 안동시자원봉사센터가 후원하는 제6회 경북북부지역 동화, 동요잔치를 겸하는 행사로 진행되었다.

김준식 문화원장을 비롯해 이동수 축제조직위원장, 경기대 안동학습관 장찬덕 주임교수, 차전놀이 보존회 이재춘 회장, 경북 장애인 복지관 송찬환 관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한 가운데 향토가수 이미숙씨의 공연을 시작으로 유치부와 초등부로 나눈 동요 부르기를 가졌으며, 가톨릭 상지대학 평생교육원 김지은 동요교실 ‘골넘이 중창단의 골넘이 탕, 축하공연으로 강산노을의 전통무용, 동화구연, 안동색동회의 ’똥떡‘ 하이라이트 공연 등을 선보여 어린이 사랑, 가족사랑, 이웃사랑이라는 캐치플레이어를 실천해 참석한 시민들로부터 많은 박수와 호응을 받았다.

이어지는 공연으로 안동문화원의 제2회 '해설이 있는 열린 음악회'에서는 연세 드신 어른신들의 옛 향수를 달래주는 이경섭씨의 섹소폰 연주, 김경숙 시인과 권선영 양의 시낭송, 소프라노 김지은 양의 성악이 깊어가는 초 여름밤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리는 촉매제 역할을 충분히 수행해 내었다.

공연을 관람한 인근 주민 중 김 모 씨는 음악소리와 어린아이들의 노래 소리가 들려 나와 보았더니 이러한 동요, 동화 잔치와 주민들을 위한 프로그램들이 공연하고 있어 너무 재미있게 잘 보았다며 즐거워하기도 했다.

한편 안동문화원 구경희 과장은 도심에 위치하고 있는 문화공원에서 시민들에게 편안한 쉼터 제공과 더불어 ‘한국정신 문화의 수도’의 의미에 걸 맞는 상징적인 문화공간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기 위해 이 같은 행사를 마련했다고 전하고 각 문화예술단체와 청소년들에게 열린 문화마당으로의 공간으로 자리매김 해 정기적으로 다양하고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행사를 만들겠다는 계획도 아울러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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